뉴스 바로가기

기사 상세

사회

법무법인 세종, 기업규제 전문가 이용우 대표변호사 신규 선임

이승윤 기자
입력 : 
2025-03-14 13:15:51

뉴스 요약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법무법인 세종은 최근 이용우 변호사를 대표변호사로 추가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용우 변호사는 26년간 법률자문 및 규제 대응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었으며, 최근에는 기업 지배구조 및 경영권 분쟁 대응에도 활약하고 있다.

세종은 대표변호사 체제를 통해 법률 서비스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하며, 지난 4년간 가파른 매출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언어변경

글자크기 설정

국내외 기업 대상 26년간 법률자문
각종 규제 대응, 기업 리스크 관리 전문
이용우 법무법인 세종 대표변호사.<사진제공=법무법인 세종>
이용우 법무법인 세종 대표변호사.<사진제공=법무법인 세종>

법무법인 세종은 최근 이용우 변호사(사법연수원 28기)를 대표변호사로 추가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용우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경제학과 및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1999년 세종에 입사했다. 26년간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법률자문을 제공하며 각종 규제 대응 및 기업 리스크 관리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 왔다고 세종 측은 설명했다.

특히 이 변호사는 규제그룹을 이끌며 기업활동에 관한 각종 국내외 규제 및 정부조사에 대한 대응업무를 수행해 왔다. 국내외 자동차 제작사와 부품 제조사 등을 대리해 안전·환경 규제 대응 및 위기관리 업무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최근에는 경영권 분쟁, 기업 지배구조 관련 분쟁 대응에서도 활약하고 있고 항공 관련 리스크 대응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오종한 경영 대표변호사는 “국내외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기업들의 법률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규제 분야 최고 전문가를 대표변호사로 선임해 세종의 대응 역량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은 오종한 경영 대표변호사(Managing Partner)를 필두로, 이경돈(연수원 18기), 문무일(연수원 18기), 박교선(연수원 20기), 정진호(연수원 20기), 백제흠(연수원 20기), 이용우(연수원 28기) 변호사 등 총 7인의 대표변호사 체제를 갖추고 법률 서비스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세종은 지난 2021년 오종한 경영 대표변호사 취임 이후 우수 인재 영입, 시장 변화와 고객 니즈에 대한 선제적 대응 강화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부가세신고 기준 2020년 매출은 2265억원, 2024년 매출은 3698억원으로 최근 4년간 약 63%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김앤장과 광장에 이어 국내 로펌 중 세 번째로 많은 변호사를 보유하고 있다(2025년2월25일 법무부 공개 기준).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