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의원들은 표결 불참
김 여사 상설특검안은 도이치모터스, 삼부토건, 우리기술 등 종목에서 김 여사가 주가 조작을 했다는 의혹을 비롯해 명품 가방 수수 의혹, 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 등 11가지를 수사 대상으로 한다. 마약 수사 외압 의혹 상설특검은 2023년 1월 말레이시아 마약 밀매 조직이 필로폰을 밀반입할 때 세관 직원들이 편의를 봐줬다는 주장이 나오며 추진됐다. 경찰이 혐의를 수사할 때 대통령실이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겠다는 것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오는 26일 열리는 법사위 긴급 현안질의 증인으로 채택됐다.
[홍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