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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한데 맛있어” 미국 이어 호주 상륙한 K막걸리

이효석 기자
입력 : 
2025-03-26 12: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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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주조가 프리미엄 막걸리 '지평 프레시'로 호주 시장에 첫 선을 보였으며, 시드니 등 주요 대도시의 한인 및 아시안 유통채널을 통해 공급을 시작했다.

이 제품은 국내산 쌀과 48시간 발효한 지평누룩으로 제작되었으며, 애플참외의 향이 더해져 현지 소비자에게 K-술의 매력을 전달할 계획이다.

지평주조는 이번 진출을 통해 오세아니아 지역에서의 판매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올해 안으로 수출국을 20개 이상으로 늘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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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막걸리 호주에 상륙
“수출 20개국으로 확대”
호주 시드니 로즈마켓에 진열된 ‘지평 프레시’. [사진 출처 = 지평막걸리]
호주 시드니 로즈마켓에 진열된 ‘지평 프레시’. [사진 출처 = 지평막걸리]

지평주조가 프리미엄 막걸리 ‘지평 프레시’로 호주 시장에 첫발을 들였다고 26일 밝혔다.

지평주조는 시드니를 비롯한 호주 주요 대도시의 한인·아시안 유통채널을 중심으로 제품 공급을 시작했으며 현지 대형 유통망으로 판매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지평 프레시는 국내산 쌀과 48시간 발효한 지평누룩으로 빚고, 애플참외의 향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지평 프레쉬’. [사진 출처 = 지평막걸리]
‘지평 프레쉬’. [사진 출처 = 지평막걸리]

지평주조 관계자는 “호주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술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시장”이라며 “산뜻한 과실 향이 특징인 ‘지평 프레시’로 현지 소비자에게 K-술의 매력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평주조의 이번 호주 진출은 중국과 대만, 캐나다, 미국 등에 이어 일곱 번째 글로벌 시장 진출이다.

지평주조는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판매 네트워크 확대와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 올해 안으로 수출국을 20개 이상으로 확대해 성장을 가속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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