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피 프랜차이즈 '이디야커피'를 운영하는 이디야가 이모티콘 캐릭터 '누누씨'와 손잡고 꿀 음료 3종과 한정판 스티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꿀을 넣은 음료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 '누누씨'를 결합해 2030세대 소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다. 신메뉴는 △꿀 화이트 아메리카노 △꿀 미숫커피 △꿀 매실 레몬티 등 3종으로 구성됐다. 꿀 화이트 아메리카노는 향긋한 사양 벌꿀과 이디야커피의 부드러운 우유를 넣어 커피 맛이 진하면서 고소한 특징을 지녔다. 꿀 미숫커피는 고소한 미숫가루에 이디야의 노하우로 만든 달콤한 믹스커피, 그리고 사양 벌꿀이 잘 조화된 커피다. 전국 이디야커피 가맹점에서 '누누씨 세트'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스티커 2매가 제공된다.
[신수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