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부산 영도지점 김유현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기아의 12번째 누계 판매 5000대 판매왕이 됐다. 기아는 26일 김 선임이 '그레이트 마스터'에 올랐다고 밝혔다. 그레이트 마스터는 누계 판매 5000대를 달성한 우수 오토컨설턴트에게 주어진다.

김 선임은 1993년 입사해 지난달까지 32년 동안 총 5016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연평균으로 환산하면 한 해 약 156대를 판매한 것이다.

김 선임은 "깊은 신뢰로 성원해주신 고객들 덕분에 그레이트 마스터를 달성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한 분 한 분께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30년 넘는 세월 동안 묵묵하게 응원해준 가족과 영광을 함께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제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