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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이틀간 4·2 재보선 사전투표...신분증 지참

홍혜진 기자
입력 : 
2025-03-27 10: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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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28~29일 이틀간 345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되며, 선관위는 불법 카메라 설치 점검 등 보안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민등록증 등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이번 재보선은 기초단체장 5곳, 광역의원 8곳, 기초의원 9곳, 교육감 1곳을 포함한 총 23곳에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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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23곳에서 재·보선 진행
재보궐선거 선거공보 발송 준비하는 구로구 선관위 [사진출처=연합뉴스]
재보궐선거 선거공보 발송 준비하는 구로구 선관위 [사진출처=연합뉴스]

4·2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28~29일 이틀간 선거 실시 지역 내 345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재·보궐선거 지역 사전투표소에서 최종 점검을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선관위는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등 시설물을 점검하고 보안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전했다.

사전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투표하러 갈 때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현장에서 앱을 실행해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확인한다. 화면 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인정되지 않는다.

선관위는 “사전투표 시작부터 마감, 투표함 이송 및 보관, 개표장으로 이송하는 모든 과정에 후보자가 추천한 참관인이 참여한다”고 설명했다. 구·시·군선관위는 관내사전투표함과 등기우편으로 배송받은 회송용봉투(관외사전투표)를 투입한 우편투표함을 폐쇄회로(CC)TV가 설치된 장소에 선거일까지 보관하고, 누구든지 별도의 신청없이 시·도선관위 청사에 설치된 대형 CCTV 모니터를 통해 24시간 보관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재보선은 기초단체장 5곳(서울 구로구·충남 아산시·경북 김천시·경남 거제시·전남 담양군), 광역의원 8곳, 기초의원 9곳, 교육감 1곳(부산시)을 포함해 총 23곳에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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