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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힐링은 요가만? 요즘은 음악회로 쉰다…‘웰니스에 진심’ 강원 호텔

권효정 기자
입력 : 
2025-03-28 07: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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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스 하우스 모습 / 사진=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
글라스 하우스 모습 / 사진=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

강원 정선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가 사운드 웰니스 프로그램 ‘도슨트 사운드 콘서트’를 연다. 전문가 해설과 함께 매월 새로운 테마로 엄선한 명곡을 감상하는 힐링 음악회다.

콘서트는 약 50분간 전문 성우 내레이션으로 작품 배경, 아티스트 생애, 감상 포인트를 소개한 후 곡이 차례로 이어진다. 참가자는 음악에 담긴 깊은 이해와 숨겨진 이야기를 만난다.

글라스 하우스 야간 모습 / 사진=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
글라스 하우스 야간 모습 / 사진=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

공간 인테리어도 눈길을 끈다. 글라스 하우스는 시시각각 변하는 야외 풍광이 한눈에 들어오는 전면 유리와 천연 목재, 벽돌, 천장에 매단 식물로 내부를 꾸몄다.

도슨트 사운드 콘서트 / 사진=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
도슨트 사운드 콘서트 / 사진=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

4월 첫 콘서트는 인상주의를 테마로 작곡가 클로드 드뷔시와 모리스 라벨 부드럽고 몽환적인 작품들을 소개한다. 향후 오페라, 뮤지컬, 영화 OST 등 다양한 장르로 사운드 웰니스 경험을 확장할 계획이다.

콘서트는 매일 3회(오전 11시, 오후 4시, 오후 9시) 진행하며 회차당 선착순 20명까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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