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혜리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5천 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웹예능 ‘혤스클럽’의 업로드도 연기했다.
28일 혜리 공식 유튜브 채널은 “이번 주 금요일 업로드 예정이었던 ‘신민아’ 편은 3월 31일 오후 6시로 변경되었다”고 안내했다.
이어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진심 어린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혜리는 지난 26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울산·경북·경남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
그는 “산불이 확산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피해를 본 분들에게 힘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우리 이웃들이 하루빨리 평안한 일상을 되찾으시길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