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송현 기자
김송현 기자 주간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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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빽빽한 소나무에 건조한 낙엽까지…초속 25m 강풍 만나 ‘불쏘시개’ 됐다
경북 역대최악 산불 왜? ①산림 중 불 잘붙는 소나무 비율 35% ②고온 건조한 강풍이 불길 키우고 ③이번에는 괜찮겠지 ‘안전불감증’지난 22일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경북 북부 산불이 엿새째 이어지며 사상 최악의 ‘괴물 산불’로 기록될 전망이다. 경북 북부 산불이 확대된 원인으로 해당 지역 산림에서 산불에 취약한 소나무 비중이 높다는 점과 더불어 고온 건조
2025-03-27 20:02:24
03.27
2025 -
사회
1 불에 약한 소나무숲 전국서 가장 넓어
지난 22일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경북 북부 산불이 엿새째 이어지며 사상 최악의 '괴물 산불'로 기록될 전망이다. 경북 북부 산불이 확대된 원인으로 해당 지역 산림에서 산불에 취약한 소나무 비중이 높다는 점과 더불어 고온 건조한 날씨와 고질적인 안전불감증 등 3가지가 지목된다. 27일 산림청 임업통계연보에 따르면 2020년 기준으로 경북 소나무 숲 면적은 ..
2025-03-27 17:45:31
03.27
2025 -
사회
산불 올해만 벌써 247건…10건 중 9건이 ‘실수’로 발화
원인 파악된 산불 98.2%가 ‘인재’ “화재 주의” 당부에도 실화 속출 4년간 검거 38%, 징역 2% 불과 산림당국 “샅샅이 추적해 엄벌할 것”올해 들어 발생한 산불 대다수의 원인이 부주의로 인한 실화(失火)로 파악됐다. 산불 실화자 검거율을 높이고 처벌을 강화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키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6일 산림청에 따르면 올해 발
2025-03-26 14:38:03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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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할수 없으니 갈수도 없습니다”...온라인 예매 앞에 막힌 프로야구 ‘직관’ 장애인 팬들이 운다
프로야구 ‘개막 전경기 매진’ 역대급 인기에도 장애인 팬들 “온라인 예매 사실상 불가능해” 7개 구단서 장애인석 포함 전좌석 온라인 판매 장애인석마저 일부 장애인만 이용 가능해 암표상들, 장애인 팬 주요 타겟 삼기도17년째 수도권 소재 A구단을 응원 중인 시각장애인 조성기 씨(52)는 “시각장애가 있기에 오히려 TV 중계 소리를 듣는 것보다 직접 야구장의
2025-03-25 11:28:10
03.25
2025 -
사회
대한적십자사, 산불 피해지역에 긴급구호물품 지원
산청·의성·울주 등 2만여점 지원 이재민·진화요원에 무료급식 제공대한적십자사가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22일부터 본사에 긴급재난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전국 15개 지사와 협력해 사흘째 긴급구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산불 발생 직후부
2025-03-24 14:37:07
03.24
2025 -
사회
토요일 집회신청 32만명...탄핵찬반 슈퍼집회 개봉박두
탄핵 찬반 진영 대규모 총력전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예상보다 늦어지면서 탄핵 찬반 진영이 대규모 주말 집회를 통해 세 대결을 벌인다. 이번이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전 마지막 주말 집회가 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양측 모두 ‘총력전’을 벼르고 있어 탄핵 정국 최대 규모 시위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이번 주말 서울 도심 곳
2025-03-21 18:39:38
03.21
2025 -
사회
'사법 슈퍼위크' 집회 주말 도심 마비 우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예상보다 늦어지면서 탄핵 찬반 진영이 대규모 주말 집회를 통해 세 대결을 벌인다. 이번이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전 마지막 주말 집회가 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양측 모두 '총력전'을 벼르고 있어 탄핵 정국 최대 규모 시위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이번 주말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가 동시..
2025-03-21 17:51:33
03.21
2025 -
사회
“수업 복귀한 의대생, 동료 아니다”...공개비난한 건국대 학생들 논란
본과 2·3학년 6명 복학하자 입장문 내고 공개적으로 비판 “향후 활동 함께 못 해” 경고 학교는 ‘복귀 부탁’ 공지 발표2026학년도 의대 정원 문제를 두고 수업 복귀를 거부하는 학생들이 강의실로 돌아간 학생에 대해 공개적인 비난에 나서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13일 매일경제 취재에 따르면 건대 의대 학생들이 이용하는 단체 채팅방에 본과 2·3학년 일동
2025-03-14 15:09:15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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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착한리더가 세상을 바꾼다] "기부는 특별한 일 아닌 작은 나눔의 반복"
"이웃이 나눠주던 따뜻한 국밥 한 그릇을 아직 잊지 못합니다. 받은 사랑을 그대로 후배와 자녀에게 물려주고 싶습니다. 이웃의 온정을 느끼다 보면 인생에서 기부는 자연스러운 선택이 됩니다." 서정의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회장(80·사진)은 "기부는 이웃의 따뜻한 손길을 느끼는 데서 시작된다"고 말했다. 부산의 성공한 기업인인 그는 대구 출신이다. 대학 졸업 ..
2025-03-13 17:43:23
03.13
2025 -
사회
따뜻한 국밥 한그릇 못 잊어...20년동안 ‘나눔의 삶’ 살았죠
서정의 적십자 부산지사 회장 60년 동안 물류업 종사하며 부산 곳곳 이웃들과 정나눠“이웃이 나눠주던 따뜻한 국밥 한 그릇을 아직 잊지 못합니다. 받은 사랑을 그대로 후배와 자녀에게 물려주고 싶습니다. 이웃의 온정을 느끼다 보면 인생에서 기부는 자연스러운 선택이 됩니다.” 서정의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회장(80)은 “기부는 이웃의 따뜻한 손길을 느끼는 것에서
2025-03-13 17:07:00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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