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성 기자
정지성 기자 주간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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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동국씨엠, 임금협상 타결...주요 철강사 중 가장 빨랐다
주요 철강사 중 가장 빠른 타결 그룹 분할에도 ‘무파업’ 정신 계승동국제강그룹이 주요 철강사 중 가장 먼저 입금 협상을 마무리했다. 철강업계 불황 속 위기 극복을 위해 노사가 힘을 합쳤다는 설명이다. 동국제강그룹은 계열사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이 2025년 임금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냉연제품을 만드는 동국씨엠은 25일 부산공장에서, 열연제품을 만드
2025-03-28 13:28:59
03.28
2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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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화 포스코 회장 “초격차 기술로 위기 돌파”…R&D·AI 강조
27일 그룹기술전략회의 주재 철강·소재 등 투자계획 논의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초격차 기술로 사업별 난제를 극복하고 사업 수익 증대로 연결하자”고 강조했다. 28일 포스코홀딩스에 따르면 장 회장은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주재한 그룹 기술 전략회의에서 “대내외 위기를 돌파하고 초일류 소재 기업으로 도약하자”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취임
2025-03-28 13:25:39
03.28
2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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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 허리띠 졸라매는 기업들...4월 공장 가동 멈추는 현대제철
적자 누적에 창사이래 첫 결단 임원급여 삭감, 비상경영 돌현대제철이 인천 철근공장 가동을 4월 한 달간 중단(셧다운)한다. 현대제철이 인천 철근공장의 전체 생산라인을 멈춰 세우는 것은 창사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건설업황 부진에 따른 공급과잉으로 철근 가격이 급락하는 가운데 누적되는 적자를 막기 위해 결단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제철은 인천 철근
2025-03-27 19:29:03
03.27
2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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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못 참아”...노조 파업에 극약처방 내놓은 현대제철, 무슨 일이
“경영 악화 속 특단 조치” 노조는 당진서 총파업 노-사 갈등 장기화 돌입 8.5조 미 제철소 건립에 국내시설·인력 축소 우려중국발 저가 철강 공세로 실적이 악화한 데다 노조 파업에 몸살을 앓는 현대제철이 만 50세(75년생) 이상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단행한다. 앞서 포항 2공장 등에서 희망퇴직을 진행한 적은 있지만 일반직·연구직·기술직 등 모
2025-03-26 18:42:30
03.26
2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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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몸살 겪는 현대제철 전부문 희망퇴직 '극약처방'
중국발 저가 철강 공세로 실적이 악화한 데다 노조 파업으로 몸살을 앓는 현대제철이 만 50세(1975년생) 이상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단행한다. 앞서 포항 2공장 등에서 희망퇴직을 진행한 적은 있지만 일반직·연구직·기술직 등 모든 직종을 대상으로 한 전사적 희망퇴직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제철은 26일 오후 사내 공고문을 내고 이날부터 다음달 18일..
2025-03-26 17:44:01
03.26
2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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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글로벌 메가캐리어들과 당당히 경쟁할 것”
26일 정기주주총회 개최 이사 수 축소 등 안건 의결조원태 한진그룹 회장(대한항공 대표이사)은 아시아나항공 인수 이후 비전에 대해 “글로벌 항공시장에서 유수의 메가 캐리어(초대형 항공사)들과 당당히 경쟁해 더 많은 이익을 창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26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이 대독한 인사말
2025-03-26 11:22:45
03.26
2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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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조5000억 투입해 미국에 만든다는 이것...철강관세 돌파 ‘묘수’로 주목
관세·韓강성노조 부담 덜고 에너지 비용 낮아 원가 절감 韓 철강산업은 공동화 우려현대제철이 25일 미국에 58억달러(약 8조5000억원)를 투자해 건설하겠다고 발표한 제철소는 자동차 강판에 특화된 제철소다. 이번 제철소 건설로 현대자동차그룹은 안정적인 현지 공급망을 구축하고, 철강 관세에 대한 부담도 덜게 될 전망이다. 다만 일각에선 현지 생산 확대 정책으
2025-03-26 06:36:17
03.26
2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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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8.5조 들여 美에 제철소 270만톤 생산 … 국내 공장의 절반
현대제철이 25일 미국에 58억달러(약 8조5000억원)를 투자해 건설하겠다고 발표한 제철소는 자동차 강판에 특화된 제철소다. 이번 제철소 건설로 현대자동차그룹은 안정적인 현지 공급망을 구축하고, 철강 관세에 대한 부담도 덜게 될 전망이다. 다만 일각에선 현지 생산 확대 정책으로 인해 한국 내 생산시설 축소를 비롯한 산업 공동화 우려도 나왔다. 미국 루이지..
2025-03-25 17:55:31
03.25
2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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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 확실한 성장시대 만들자"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사진)이 "데이터센터,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5대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성장 시대를 이어갈 것"이라며 "최근의 사업 성장세를 이어갈 미래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25일 구 회장은 경기 안양시 소재 LS타워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구 회장은 LS일렉트릭의 본격적인 성장 시대를 열어갈 5대..
2025-03-25 17:48:28
03.25
2025 -
기업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5대 핵심사업서 미래 경쟁력 확보”
25일 정기주총 개최 ESS 등 신성장 사업 제시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이 “데이터센터, ESS(에너지저장장치) 등 5대 핵심사업 중심으로 본격 성장 시대를 이어갈 것”이라며 “최근 사업 성장세를 이어갈 미래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구 회장은 25일 경기도 안양 LS타워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구 회장은 LS일렉트릭의 본격
2025-03-25 14:15:11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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