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람 기자
이가람 기자 주간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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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K-게임 대박 흥행’ 인조이·카잔·마비노기…불황 터널 속 볕 들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게임회사들이 내놓은 야심작이 글로벌 플랫폼에서 판매량 상위권을 차지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어려운 게임업황 속에서도 다양성과 완성도를 갖춰 게이머들의 기대를 모았다는 평가다. 28일 스팀에 따르면 크래프톤의 인생시뮬레이션게임 ‘인조이(inZOI)’ 일찍 해 보기 버전은 이날 오전 9시 40분 글로벌 탑 셀러 1위를 기록했다. 공개된
2025-03-28 16:04:25
03.28
2025 -
기업
끊기는 게임에 답답했는데…LG유플러스, 4배 빠른 ‘와이파이7’ 출시
LG유플러스가 6GHz 대역을 지원해 빠른 속도를 제공하는 ‘와이파이7(Wi-Fi 7)’ 공유기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와이파이7 공유기는 빠른 속도와 끊김없는 안정성, 강화된 보안성을 갖춘 차세대 단말이다. 320MHz의 초광대역 채널과 4K-QAM(Quadrature Amplitude Modulation) 기술을 적용해 최대 5.7Gbps의 속도를
2025-03-27 15:27:28
03.27
2025 -
기업
쏟아지는 휴대폰 요금제 “못 고르겠네”…이제 한눈에 비교·가입 가능
유컴패니온그룹의 자회사 유테크온이 요금제 비교·분석 플랫폼 ‘세모통’을 출시하면서 통신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세모통은 이동통신 요금제를 한곳에서 검색·비교하고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다. 세모통은 이용자의 휴대폰 사용 패턴, 데이터 이용량, 사용 중인 요금 등을 기반으로 최적의 요금제를 제안한다. 현재 국내 알뜰폰
2025-03-27 15:03:21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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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산불 피해 지원에 100억 넘게 모였다”…팔 걷어붙인 네카오
네이버와 카카오가 전국적으로 발화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네이버와 카카오가 운영 중인 온라인 모금함에도 기부금이 차곡차곡 쌓이고 있다. 이 구호금은 소방 활동 원조, 거주 환경 정비, 이재민 생필품 구매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27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이날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목적으로 10억원을 기부
2025-03-27 14: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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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
사회
‘무더기 제적’ 현실화되자…급해진 의대생들, ‘추가 복학 안되나요’ 문의 쇄도
의과대학 정원 증원에 반발해 무더기로 휴학한 의대생들이 제적 위기에 처하자 뒤늦게 추가 복학 절차를 문의하고 있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고려대 의대는 올해 1학기 미등록·미복학자들을 제적 처리하기로 했다. 정원의 절반가량으로 추산된다. 고려대 의대는 전국 40개 의대 중 처음으로 제적을 확정했다. 이에 등록 기한을 연장하고 복학 절차를 안내해 달라는
2025-03-26 22:58:28
03.26
2025 -
사회
산불 때문에 난리인데, 제 정신 맞아…담배꽁초 ‘툭’, 무단투기男에 분노
전국적으로 산불이 발생해 위기 상황이 장기화한 가운데 화재 원인으로 실화(失火)가 지목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담배꽁초를 무단 투기하며 화재 위험을 불러일으킨 흡연자가 목격돼 지역사회의 공분을 사고 있다. 2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최근 ‘큰 화재로 번질 뻔했던 아찔한 순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유되고 있다. 인천 강화군에서 카페를 운영 중이라는
2025-03-26 22:27:06
03.26
2025 -
사회
산불 헬기 앞 골프女, 사과문 올렸지만…“개념없다” 비난 쏟아진 까닭은
산불 진화를 위해 골프장 연못에서 물을 퍼 나르던 소방헬기를 향해 골프채를 휘두르는 영상을 공개해 공분을 불러일으킨 골퍼가 사과문을 게시했다. 하지만 사태의 심각성을 모르는 듯 가벼운 해시태그를 기재해 재차 빈축을 사고 있다. 2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과문을 올렸다. A씨는 “(당시) 골프장에서 경기를
2025-03-26 21: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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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재난문자 100개 쏟아졌다, 실화냐”…안동 집어삼킨 불길에 SNS 발칵
전국적으로 발생한 초대형 산불이 날씨의 영향으로 확산하면서 피해 지역에 대량의 긴급 재난 문자가 발송되고 비상 대피 명령이 내려지고 있다. 26일 경국대 안동캠퍼스는 휴교 연장을 결정했다. 경국대는 산불 확산으로 인한 대피 안내 및 상황 변화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 및 건강을 위해 휴업일을 기존 3월 26일에서 3월 28일까지로 연장 운영한다고 공지했다. 기
2025-03-26 20: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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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임신 중에 또 임신, 가능한 걸까?…전 세계서 10건 뿐인 희귀 사례
미국에서 임신부가 아이를 가진 지 2주 만에 재차 다른 아이를 잉태해 중복 임신한 사례가 나왔다. 10억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희박한 확률로 쌍둥이 아닌 쌍둥이를 품게 된 것이다. 24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에 거주 중인 테일러 헨더슨(28)은 초음파 검사를 통해 임신 8주차라는 진단을 받았다. 그런데 문제는 아기집이 하나가 아니
2025-03-26 19: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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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
사회
“염치없지만 도움을”…마을 잿더미에 처절한 눈물, 후원금 이어져
화마에 휩싸인 안동지역을 찾은 인터넷 방송인이 실시간 온라인 방송을 통해 주민 피해 사실을 알렸다.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의 눈물 젖은 호소에 시청자들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26일 온라인커뮤니티에 따르면 스트리밍 플랫폼 숲(SOOP)에서 활동하는 스트리머 ‘무대뽀조성근’은 최근 경북 안동시 길안면 주민대피소를 찾아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2025-03-26 18:41:48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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