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창민
위에스앤에스
책 소개
도시가 숨겨 놓은 다양한 얼굴과 흥미로운 스토리를 찾아가는 즐거운 여정!
어디서도 만나볼 수 없었던 세계 주요 도시의 개발과 성장 이야기!
-도시 속으로 한 걸음 더!! 도시 전문가가 열 가지로 나누어 들려주는 도시 이야기
유명 관광지 앞에서 인증 사진만 얼른 찍고 다음 장소로 이동하는 도장 깨기식 관광의 시대가 지나간 지 한참이다. 이제 사람들은 알려지지 않은 작은 미술관에서 호젓한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낯선 도시의 특색 있는 이벤트에 적극 참여하기도 하며 자신만의 여행을 만들어 간다. 수많은 도시들이 각자 자신만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시대를 거치며 만들어온 역사, 문화가 있고 현재를 있게 하는 랜드마크와 명소들이 다양하다. 꼭 한번 맛보아야 할 추천 음식과 식당이 있는가 하면 보고 느꼈으면 싶은 연극과 공연도 있고 꼭 사고 싶은 쇼핑 리스트도 있다.
도시의 얼굴 시리즈는 그간 스치듯 지나갔던 도시에 다시 한번 주목하게 하는 책이다. 다양한 해외 도시 경험을 가진 저자는 각 도시가 지닌 다양한 면모를 다각도로 조명하고 그 도시가 지닌 고유한 얼굴을 보여 줌으로써 도시의 정체성을 찾도록 도와 준다. 이제까지 알던 도시에서 한 걸음 더 들어가 그 도시가 가진 고유의 색깔과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자.
-도시의 역사, 경제, 문화, 랜드마크, 주요 명소, 쇼핑 스토리까지 한 권에 담다
한 도시를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담았다. 먼저 도시가 속한 국가의 간략한 역사와 개황을 살펴보고 행정구역과 경제적, 문화적 특징을 알아본다. 그리고 도시가 처음 태동한 이래 현재 모습을 갖기까지의 역사를 간략하고 알기 쉽게 정리한다. 문학과 예술, 음식과 패션 등 도시가 만들어 온 문화를 소개하고, 도시의 모습과 성격을 혁신적으로 변화시켜 온 주요 랜드마크와, 한번은 꼭 방문하기를 추천하는 명소를 조목조목 친절하게 짚어 준다. 주요 백화점과 쇼핑센터의 특징을 정리하고 도움이 될 만한 쇼핑 팁도 추가했다.
-도시 재생과 개발의 역사를 상세하게 서술한 획기적인 책
1600년대 네덜란드가 아메리카 원주민에게 사들인 땅 맨해튼은 뉴 암스테르담으로 불리다가 이후 영국에 흡수되어 뉴욕이 되었다. 빠르게 발전을 거듭하던 뉴욕은 남북으로 관통하는 12개의 애비뉴와 동서로 관통하는 155개의 스트리트로 구성된다. 격자형 도시 블록인 그리드 시스템을 갖춘 뉴욕은 용도지역지구제인 조닝 코드 등을 통해 개발의 폭을 넓혀 왔고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해 적극적인 개발을 거듭해왔다. 뉴욕을 이렇게 소개할 수 있는 책은 단언컨대, 없을 것이다.
도시 개발 및 도시 재생 연구자인 저자는 이외에도 런던의 런던 플랜 2021, 파리의 일드프랑스 2030, 도쿄의 최신 복합 개발 프로젝트, 밀라노 2030 PGT까지, 각 도시가 최근 거쳐 왔거나 진행 중인 주요 개발 프로젝트를 상세하게 기록했다. 도시 재생과 개발 관련 이슈는 몇 개월 단위로 내용이 업데이트된다. 항상 이를 주시하고 있는 저자가 정리해 주는 주요 도시의 재생과 개발 관련 정보는 최근의 개발과 건축 트렌드까지도 놓치지 않게 해 준다.
-여행이 교양이 되도록
각종 미디어 매체의 발달 덕분에 수많은 자료를 앉은 자리에서 취합할 수 있는 시대다. 동시에 정보를 잘 모으는 것보다 잘 버리고 고르는 것이 미덕이 되었다. 어떻게 생각하고 어떤 이야기를 엮을 것이냐가 중요한 이유다. 〈도시의 얼굴〉 시리즈는 철학과 중심을 가지고 잘 정리한 정보가 어떤 것인지를 보여 준다. 도시를 방문하기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을 미리 알아 두고, 도시를 방문해서 반드시 보아야 할 것을 보고 온다면 여행은 책보다 훨씬 많은 것을 가르쳐 줄 것이다. 보고, 먹고, 즐기고, 쇼핑하는 데 집중하는 여행이 아니라 새로운 것을 알고 느껴 지식과 교양을 쌓는 데서 즐거움을 얻는 독자에게 이 책은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화려한 이미지가 담긴 간편한 핸디북
책에는 1년의 절반 이상을 해외 도시에서 보내는 저자가 직접 찍은 생생한 사진을 보기 좋게 배치했다. 또한 적절한 인포그래픽을 사용해서 각 나라와 도시를 한눈에 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여행할 때 들고 다니기에 부담 없는 책의 크기 역시 고려했다. 해외 여행을 할 때 가까운 곳에 두고 수시로 펼쳐 본다면 즐거운 여행 길을 함께하는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해 줄 것이다.
저자 소개
저자(글) 이창민
경제학자 부동산학자
이창민 교수는 대표적인 도시 개발 및 도시 재생 연구자로, 한국부동산개발협회 최고경영자과정 (ARP)과 차세대 디벨로퍼과정(ARPY)의 주임교수로 활동 중입니다. 30년 넘게 뉴욕, 런던, 파리 등 270여 개 도시의 개발 및 재생 사례를 면밀히 조사하며 도시 경제와 부동산 분야를 연구하고 있으며, 『스토리텔링을 통한 공간의 가치』(2020,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도시의 얼굴』, 『사유하는 스위스』, 『해외인턴 어디까지 알고 있니』 등을 썼습니다. 또한 사단법인 공공협력원 재단의 원장으로서 지속가능한 지역 개발, 글로벌 인재 양성, 나눔 실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동시에 도시경제학 박사로서 유럽 도시문화공유연구소의 소장직을 맡아 세계 도시들의 문화 경제적 가치를 심도 있게 연구하고 있습니다.
https//travelhunter.co.kr | @chang.min.lee
목차
각권 제목: 뉴욕 | 샌프란시스코 | 런던 | 파리 | 도쿄 | 암스테르담·로테르담 | 베를린·함부르크 | 밀라노·베네치아 | 스위스| 스코틀랜드 |
차례 예시 (뉴욕)
《도시의 얼굴-뉴욕》을 펴내며
1. 미국 개황
2. 뉴욕주, 뉴욕시 및 맨해튼 개황
3. 뉴욕의 도시 재생 및 개발 정책과 현황
4. 뉴욕의 주요 랜드마크
1. 배터리 파크 시티| 2. 허드슨 야드 프로젝트| 3.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 4. 웨스트필드 월드 트레이드 센터| 5. 하이라인| 6. 루스벨트 아일랜드| 7. 브루클린 네이비 야드| 8. 브루클린 덤보|
9. 첼시 마켓| 10.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11. 56 레오나드| 12. 53w53| 13. 록펠러 센터|
14. 원 밴더빌트| 15. 트럼프 타워| 16. 억만장자 거리| 17. 원 57| 18. 432 파크 애비뉴|
19. 111 웨스트 57번 스트리트 빌딩| 20. 센트럴 파크 타워| 21. 타임 워너 센터|
22. 사우스 스트리트 시포트 박물관 재생| 23. 삼성 837| 24. 링컨 센터| 25. 비아 57 웨스트|
26. 원 맨해튼 스퀘어| 27. 틴 빌딩| 28. 8 스프루스| 29. 라디오 호텔 앤드 타워| 30. 리틀 아일랜드| 31. 도미노 파크 재생
5. 뉴욕의 주요 명소
1. 자유의 여신상| 2. 센트럴 파크| 3. 브라이언트 파크| 4. MoMA(뉴욕 현대 미술관) |
5. 구겐하임 미술관| 6. 메트로폴리탄 미술 박물관| 7. 휘트니 미술관| 8. 타임스 스퀘어|
9. 브로드웨이 극장| 10. 브로드웨이 박물관| 11. 유엔 본부| 12. 플랫아이언 빌딩|
13. 쿠퍼 유니언 14. 리틀 이탈리아 15. 차이나 타운 |16. 파이낸셜 디스트릭트|
17. 브루클린 브리지| 18. 플라자 호텔| 19. 소호| 20. 할렘|
21. 뉴욕 주요 백화점 및 주요 쇼핑 센터| 22. 프라다 뉴욕 브로드웨이|
23. 뉴욕 대학교·컬럼비아 대학교| 24. 세인트 패트릭 성당| 25. 메디슨 스퀘어 가든|
26. 컬럼버스 서클| 27.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1| 28. 뉴욕 공립 도서관| 29. 카네기 홀|
30. 프릭 컬렉션| 31. 노호| 32. 시티 필드·양키 스타디움|
6. 기타 자료
7. 참고 문헌 및 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