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바로가기

기사 상세

기업

[팩토리 팝콘] 3분만에 품질예측, LG전자 AI 일냈다

박소라 기자
입력 : 
2025-03-27 17:43:46

뉴스 요약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LG전자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제품 품질을 3분 만에 예측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 기술은 자사의 제조 라인뿐만 아니라 B2B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사업에도 확대될 예정이며, 예측 정확도를 15% 이상 향상시켰다.

LG전자는 이 기술을 웹 기반 플랫폼 '엔지니어링 AI(Eng.AI)'에 탑재해 다양한 제품군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언어변경

글자크기 설정

기존엔 8시간 걸려
학습시간 대폭 단축
메모리 사용량도
10분의 1로 줄어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사업 투입
◆ 팩토리 팝콘 ◆
사진설명
LG전자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제품 품질을 3분 만에 예측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LG전자는 이 기술을 자사 제조 라인뿐 아니라 기업간거래(B2B)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사업에도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시제품 제작 전 품질을 예측하는 데만 3~8시간이 걸렸다. LG전자는 AI 기반 예측 기술을 적용해 3분 이내 예측이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AI 학습 시간은 95% 이상 단축했고, 메모리 사용량은 기존 대비 10분의 1 수준으로 줄였다. 예측 정확도는 15% 이상 높였다.

LG전자는 이 기술을 웹 기반 플랫폼 '엔지니어링 AI(Eng.AI)'에 탑재할 예정이다. 제품 설계자 누구나 웹에서 실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구조다. 냉장고·세탁기·TV·차량용 부품 등 다양한 제품군에 순차 적용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해부터 외부 기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수주에 나섰다.

[박소라 기자]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