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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오프로드 차량 4종 ‘서울모빌리티쇼’서 공개

박소현 기자
입력 : 
2025-03-26 13:5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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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네오스 오토모티브의 한국 공식 수입원 차봇모터스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4종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전시될 차량에는 포털액슬 프로토타입과 첼시트럭컴퍼니의 튜닝 키트가 적용된 모델, 벨스타프 에디션인 필드마스터와 트라이얼마스터가 포함된다.

린 칼더 CEO는 그레나디어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쉽게 맞춤화할 수 있는 차량임을 강조하며, 이번 전시가 소비자에게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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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나디어 포털액슬 프로토타입 [사진제공=차봇모터스]
그레나디어 포털액슬 프로토타입 [사진제공=차봇모터스]

이네오스 오토모티브 한국 공식 수입원 차봇모터스가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4종을 전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공개될 차량은 포털액슬이 적용된 ‘그레나디어 포털액슬 프로토타입’, 첼시트럭컴퍼니의 전용 튜닝 키트가 적용된 ‘그레나디어 by 첼시트럭컴퍼니’, 벨스타프 에디션인 ‘필드마스터’와 ‘트라이얼마스터’다.

그레나디어 포털액슬 프로토타입은 다양한 용도에 최적화된 ‘래더 프레임 섀시’와 ‘바디 온 프레임’ 구조를 활용해 오프로드 주행능력과 내구성을 강화한 모델이다. 도하 깊이가 800mm에서 1050mm, 최저 지상고를 264mm에서 514mm로 증대됐다. 독일 티유브이슈드(TÜV SUD) 인증 서스펜션 스프링과 전면 및 후면 충격 흡수 시스템은 안정적인 주행감을 제공한다.

그레나디어 by 첼시트럭컴퍼니 [사진제공=차봇모터스]
그레나디어 by 첼시트럭컴퍼니 [사진제공=차봇모터스]

그레나디어 by 첼시트럭컴퍼니는 도시적인 세련미와 강인한 오프로드 성능이 조화를 이루는 차다. 3피스 프론트 해머 그릴 카울로 그레나디어의 정체성을 대담하게 재해석했고, 40mm 폭의 휠 아치와 오버펜더는 우아함과 강인함을 동시에 표현한다. 몬디알 레트로 휠과 35in 타이어를 적용해 거친 오프로드 지형에서도 탁월한 주행 성능을 보장한다.

벨스타프는 1924년부터 튼튼하고 견고한 아우터웨어를 제작해온 의류 브랜드로, 그 전통과 혁신이 이번 그레나디어 필드마스터·트라이얼마스터 에디션에 반영됐다. 필드마스터 에디션은 벨스타프의 유산을 바탕으로 모험가를 위한 다양한 편의장비가 기본 제공되며, 그레나디어 트라이얼마스터 에디션은 1948년에 탄생한 벨스타프 트라이얼마스터 재킷에서 영감을 받아 극한의 오프로드 주행에 최적화된 기능적 장비들을 갖춰 새로운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필드마스터 에디션과 트라이얼마스터 에디션 [사진제공=차봇모터스]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필드마스터 에디션과 트라이얼마스터 에디션 [사진제공=차봇모터스]

린 칼더 이네오스 오토모티브 최고경영자(CEO)는 “그레나디어는 고객이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과 필요에 맞춰 자유롭게 그릴 수 있는 빈 캔버스와 같다”면서 “처음부터 높은 활용도를 최우선 가치로 설정하여 설계된 만큼, 어떠한 목적과 취향에도 손쉽게 맞춤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공개하는 그레나디어 포털액슬 프로토타입은 그러한 가능성을 실현한 하나의 구체적 사례이며, 고객의 다양한 상상과 요구를 담아낼 수 있는 차량임을 잘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차봇모터스는 이번 2025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독창적인 디자인과 혁신적 기술력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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