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환경재단 ESG과정
김유신 이희근 등 '낭보'
김유신 이희근 등 '낭보'

27일 재계에 따르면 3기 원우인 김택중 OCI홀딩스 부회장은 지난 26일 OCI홀딩스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1기 원우 신우성 전 금호피앤비화학 대표는 이날 이 회사 사외이사가 됐다.
ESG 리더십 과정 4기를 수료한 김유신 OCI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OCI는 OCI홀딩스의 화학소재 사업 자회사다.
5기 원우인 이희근 포스코 사장은 지난 21일 포스코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이 사장은 2023년 포항에서 포스코 안전환경본부장으로 일하며 매주 목요일 서울까지 와서 수업을 들었다.
유승민 7기 원우는 지난달 42대 대한체육회장에 취임했다. 그는 2024년 7기 과정을 수강하면서 동료 원우들에게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ESG경영에 대한 강연을 맡았다. 오는 5월 22일 9기 과정에서는 '스포츠 산업의 신성장동력 ESG'를 주제로 강연한다.
1기 최현수 깨끗한나라 대표는 지난 2월 한국제지협회장에 취임했다.
이미경 환경재단 대표는 오는 31일 하이브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에 재선임될 예정이다. 그는 삼성SDI 사외이사도 맡고 있다.
[정승환 재계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