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희진 기자
심희진 기자 주간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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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의대생 여전히 등록 거부하는데”...의협의 침묵, 자멸의 시간 [기자24시]
의료계 내부에서 학생들의 복귀를 독려하는 메시지가 속속 나오고 있다. 전·현직 교수들, 의료단체 핵심 관계자들, 대학 총장들의 설득에 동료 학생들까지 가세했다. 지난 25일 고려대 의대 전 학생대표단은 “더 이상 불필요한 시선 없이 자신의 거취를 결정할 자유를 보장받아야 한다”고 제언했다. 하지만 여전히 복귀 움직임은 요원하다. 27일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
2025-03-28 10:05:12
03.28
2025 -
기자24시
[기자24시] 뒷짐진 의협, 자멸의 시간
의료계 내부에서 학생들의 복귀를 독려하는 메시지가 속속 나오고 있다. 전현직 교수들, 의료단체 핵심 관계자들, 대학 총장들의 설득에 동료 학생들까지 가세했다. 지난 25일 고려대 의대 전 학생 대표단은 "더 이상 불필요한 시선 없이 자신의 거취를 결정할 자유를 보장받아야 한다"고 제언했다. 하지만 여전히 복귀 움직임은 요원하다. 27일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
2025-03-27 17:26:34
03.27
2025 -
IT·과학
재채기에 ‘뚜둑’ 했는데...죽을 수도 있다고? [생활 속 건강 Talk]
50세이상 여성 골절환자 101만명 골다공증이면 재채기에도 부러져 골절 발생빈도 높은 부위는 척추 고관절 골절은 일상생활 불가할수도 약물투여와 가벼운 근력운동 필요거실 소파에 앉아 TV를 보던 65세 김씨는 잠시 화장실에 다녀오려고 일어서다가 그만 균형을 잃고 넘어졌다. 바닥에 엉덩방아를 쿵하고 찧은 탓인지 이후부터는 앉아있는 것조차 힘들 정도로 허리 통증
2025-03-27 16:00:00
03.27
2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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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군생활 편해져, 차라리 현역 간다”...의사들, 보건소 안 가겠다는데
의사 “36개월 공보의 근무 불합리 직무교육 거부해 차라리 현역을” 정부 “직무교육 거부는 규정 악용 온라인으로 직무교육 실시할것” 공보의 제도 개선 필요 지적나와“공중보건의사 복무기간은 36개월로, 18개월인 현역병보다 2배나 길다. 게다가 의료취약지역에서 많은 환자를 봐야 해서 선호도가 떨어진 지 오래다. 공보의가 과거에는 특혜였을지 몰라도, 군 생활이
2025-03-27 05:57:36
03.27
2025 -
사회
현역 간다는 공보의 … 보건소 의료 공백
"공중보건의사 복무기간은 36개월로, 18개월인 현역병보다 2배나 길다. 게다가 의료취약지역에서 많은 환자를 봐야 해서 선호도가 떨어진 지 오래다. 공보의가 과거에는 특혜였을지 몰라도, 지금은 이를 선호하는 의대생이 거의 없다." 지방에서 근무 중인 한 현직 공보의가 말하는 현실이다. 훈련소에 입소해 훈련 중인 공보의 후보생들이 이 같은 현실을 감안해 공보..
2025-03-26 17:54:58
03.26
2025 -
IT·과학
“원격치료, 받아보니 너무 편하네요”…비대면진료, 1년 만에 140만건
시범사업 1년...법제화 목소리시범사업 형태로 실시돼 온 비대면 진료가 의정 갈등을 계기로 전면 허용된 지 1년 만에 약 140만건의 이용 기록을 달성했다. 경증 환자들을 책임지는 의료 플랫폼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이 체제가 지속되려면 법제화 작업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원격의료산업협의회에 따르면 2024년 2월
2025-03-26 07:06:34
03.26
2025 -
사회
"가벼운 병은 원격의사 만나요" 비대면진료, 1년만에 140만건
시범사업 형태로 실시돼 온 비대면 진료가 의정 갈등을 계기로 전면 허용된 지 1년 만에 약 140만건의 이용 기록을 달성했다. 경증 환자들을 책임지는 의료 플랫폼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이 체제가 지속되려면 법제화 작업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원격의료산업협의회에 따르면 2024년 2월부터 지난달까지 닥터나우, 나만..
2025-03-25 17:38:11
03.25
2025 -
IT·과학
50대세요?...‘이것’ 주기적으로 안하면 큰코 다칩니다 [생활 속 건강 Talk]
병변크기보다 침범 깊이가 중요 대장내 점막하층까지는 조기암 골고루 먹되 과식하지 않아야 50세부턴 최소 5년마다 내시경매년 3월 21일은 ‘암 예방의 날’이다. 우리나라 암 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만큼 암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실천에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국내에서 발생률이 가장 높은 대장암은 대표 증상부터
2025-03-20 16:00:00
03.20
2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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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의사 면허증 하나로 전문가 대접 받고싶나”…전공의 질타한 의대교수들
“여러분이 원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정부를 반대하는 것입니까, 아니면 대한민국 의료를 개선하는 것입니까? 현재 투쟁 방식과 목표는 정의롭지 않고, 사회를 설득할 수도 없어 보입니다. 내가 아플 때, 우리 가족이 이런 후배들에게 치료를 받게 될까 봐 두렵습니다.” ‘집단휴학’을 강요하는 의대생들과 ‘무조건 복귀 반대’를 외치는 전공의들을 보다 못한 스승들이
2025-03-17 22:11:31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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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제자들에 일침 강희경 교수 “‘너희도 휴학해라’는 걸 보고도 의료계가 침묵해선 안돼”
“의료계가 정부와의 협상을 바탕으로 더 이상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 의대 신입생들에게 ‘너희도 휴학 투쟁에 동참해야 한다’고 강요하는 건 정말 큰 문제입니다. 이에 대해 교수들이 ‘그건 아니다’라고 분명히 지적해줘야 해요.” 강희경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17일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의료계 태세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이날
2025-03-17 21:45:56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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